지난주 부터 별님반 친구들에게 소풍 얘기를 꺼내 놓았답니다.
매일 같이 하는 말.. " 오늘 소풍가요"..
저를 보면 아이들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인거 같아요.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인가봐요..
공부시간에 떠들다가도...밥을 먹다가도..
"너희 선생님 말 잘 안들으면 소풍 안 데리고 갈거야"..
이말 한마디에 모두들 모범생이 된답니다..
이게 바로 아이들이 순수함인가봐요..
별님반 화팅..
재미있는 소풍 예쁜 추억 많이 만들고 오자..
아프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