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일된 아들이에요..
3주 다되가는듯한대요.. 처음엔 손을 바닥에 두고 쥐었다 폈다.. 꼭 바닥 만지는듯한 행동을 하더니.. 며칠뒤부턴..
손톱으로 바닥을 박박 긁어요.. 이불은 실로 누빔 되어있잖아요.. 손톱으로 탁탁 긁구요.. 거실바닥엔 놀이방매트.. 사각형?
모양 탁탁.. 쇼파가죽 손톱으로 박박.. 장판 결무늬..등등 손톱으로 만져서 손톱이 접히고 들리고.. 깍아주는것도 끝이 없어요..
하도 깍아서 손톱이 반도 없이 짧은데도 자꾸 긁어서 길어진것처럼 하얗게 보여요... 안깍으면 얼굴 긁고.. 이런아기들 혹시
있으세요??? 어케해야 손톱으로 안 긁을까요...
출처 : http://cafe.naver.com/imsanbu/15297995
--덧글--
ㅋㅋ 딱 우리아이네요~짐 6개월이구요... 모든걸 만지고 물어뜯고 긁고;;
긁을땐 소릴 듣는듯해요~
이상한 행동같진 않은데요~
이상한 행동이 같아서가 아니라요.. 손톱 안깍으면 하얗게 자란상태... 표현이 어렵네요..;; 그래서 깍고 깍다보니 손톱길이가 너무 짧아서.. 손톱형체가 없어질려해서요.. ^^;;;
ㅋㅋ 그거 아니에요? 모랄까 손톱이 들뜬거 같은...종잇장처럼..하얗게...저희아가도 그래요
맞아요.. 그걸 납두자니.. 얼굴 긁고... 깍고나면 또 그렇게 되고.. 심각하게 손톱이 넘 짧막해졌는데도 자꾸 그래요...;;;
아기들은 재생능력이 뛰어나니까..ㅋㅋ 전 걍 냅두고 있어요~
조리원서 들었는데 4세때까진 아기 상처가 쉽게 아문다고 하드라구요~
근데 상처금새 없어지는거보면 거짓말은 아닌듯해요~
애기들 행동은 이상한거같아도 금새 바뀌더라구요 우리아가도 193일되는동안 소리도지르고 긁기도하고 발도 심하게비비고ㅋ 요즘은 두발을 땅에 엄청 내리친답니다
저희집 침대받침이 소파처럼되있거등요;; 악어가죽무늬? 오돌도돌 이렇게요 긍데
그걸 맨날손톱으로 긁어서 시끄러죽겠어요
새벽에 자다가도 드드득~~드드득~~;;
아빠는 코골고 이빨갈지..아들은 손톱으로긁어서 드득 소리내지..웃겨요 ㅠㅠ
한번은 손톱이 갈라졌드라구요 하도 긁어대서....
ㅋㅋ 울애기도 그래요~ 저는 1 주일에 2번 손톱깍아줘요. 절대 깍을 손톱이 없어 보이는데도 얼굴이 긁혀서... 진땀빼면서 손톱깍아요. 휴~
1주일에 두번.. 전 매일 깍아도 하얗게 되어서.. 2일마다 깍아주는데 남들이 보면 손톱이 기네.. 라고 깍아주라고 할정도로 아기가 심하게 긁어요..ㅠㅠ
저희딸도 막 긁어대요.. 제가 안고 있으면 제 팔 긁고 배 긁고 눕혀두면 바닥 긁고 ㅋㅋ 분유먹으면서 제 옆구리 긁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