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4




















































































































































































대전에서 하는 기범이형 결혼식에 다녀왔다..
둘다 어제 예물보고 중로 돌아다니느라 피곤한데..
영애도 가기 힘들지만 결국 나랑 같이 대전까지 갔다..
담부턴 왠만하면 먼대는 안대리고 가고 싶은데.. 또 혼자 가긴 싫다.. ㅋㅋ
암튼 아침 9시 반에 대절버스를 타고..
도착은 11시 반쯤 했다..
밥도 먹고 하면서 2시간 정도 시간 때우다가 기범형 사진도 찍어주고 결국 폐백 다 끝날때쯤이야
우리도 대전에서 출발했다.
준호와 소진이의 축가가 제일 볼만 했던거 같다. ^^
집에 오자마자
예전에 살던 월세방이 드디어 빠졌다는 연락을 받고
보증금을 받으러 갔다.
주인집 할머니가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늦게 빼주니 내심 좀 언짢았는데..
한달만에 빠졌다.
월세 보증금 받으러 갔는데 25만원 한달치 방세를 그냥 띠고 주네..
기분이 별로 안좋았지만 왈가왈부 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왔다..
뭐 나도 이래저래 싸우면 방에 잠금장치 단거랑 날짜대로 돈 받아야 되는거랑
다 따져야겠지만 구찮다..
암튼 방까지 빠졌으니 이제 조금씩 정리하자.